대학 바꾸려면 부모님 허락 필수인가요 반수로 수능 쳤고원하는 성적은 아니지만 적당히 나와서 전 그냥 적당한
반수로 수능 쳤고원하는 성적은 아니지만 적당히 나와서 전 그냥 적당한 과를가려고 했습니다. 근데 부모님은 월등히 잘 본것도 아니고 그런 곳 가봐야손해다 라고 하면서 전적대인 간호학과 복학하라고 하더라구요1학기 학점 메꿀 자신이 없어서 전 그냥 새 대학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은데방법 없을까요1. 성년이면 본인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. 다만 경제적 자립 상태가 아니라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부모님의 결정도 존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2. 아마도 간호학과가 버거운 가 봅니다. 객관적으로 적당한 학과를 가려한다면 어느 부모가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. 제가 봐도 간호의 취업 아웃풋이나 미래가 더 안정적이니까요.3. 새 출발하시려면 경제적 지원자인 부모님을 설득하는 것이 우선입니다. 자꾸 퇴보적 편안함에 안주하려하면 미래가 불투명해집니다. 본인의 미래이니만큼 후회하지 않도록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.